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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ITIT

[두 번째 이슈] 데이터가 환경오염의 원인이라고?

여러분의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하루 데이터양을 알고 계시나요?

2017년 기준, 하루 생성 데이터양은 2.5엑사바이트에 달했다고 합니다. 좀 더 쉽게 이해하자면 해리포터 책 6500억권에 육박하는 양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하죠?

지금 이 블로그를 통해 콘텐츠를 보고있는 여러분의 데이터 또한 실시간으로 축적되고 있을텐데요.  

이러한 데이터가 돌아가는 데 있어서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것 또한 알고계셨나요?

아니 데이터랑 이산화탄소랑 무슨 관계냐구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가 오가려면 서버가 필요하고, 서버를 운영하려면 충분한 전기가 필요하므로 IT기업 데이터센터는 하루 종일 열기를 식히고 냉각시켜야합니다.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거죠!

 

일명 빅테크라 불리는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MS 등의 기업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서만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6%가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얼마만큼의 양인지 감인 안잡히시나요? 보통 우리가 이메일을 한 번 보내는데 1g, 인터넷 검색 한 번에 약 0.2g에 이르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넷플릭스를 1시간동안 스트리밍하면 자동차로 1km를 주행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IT기술로 많은 편리함을 누리고 상상하지 못한 세상을 만들어감과 동시에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기위해 빅테크기업에는 노력과 책임의식이 함께 수반되게 되는데요. 그래서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탄소를 내뿜지 않을 수는 없으니 다른 방법을 통해 이를 상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보통은 

△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만큼의 숲을 조성

△ 재생에너지에 투자

△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앞서 언급한 빅테크 기업들은 과연 탄소중립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을까요?

아래 링크를 통해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의 탄소중립 사례를 확인해보세요!

 

 

탄소중립화 | ilbuntok

글로벌 빅테크의 ‘탄소중립’ 시대 거의 모든 것이 데이터화되는 시대. 21C 오일로 불리는 데이터. 이러한 데이터가 돌아가는 데 있어 탄소가 얼마나 발생할까. 일명 빅테크라 불리는 아마존, ��

ilbuntok.com